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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에반스 - 차분하게


    written by 아토엔터테인먼트
    2014-02-21 17:59:44





    나긋한 선율과 차분한 멜로디, 1인 프로젝트 그룹 '라움에반스'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다!

    "머릿 속에 있는 것을 노래로 풀어내는 것은 참 오묘하면서 신기했던 것 같아요"
    지난 3개월 간 고민하고 고민하며 풀어낸 곡을 조심스럽게 발표하며 나온 그의 대답이다.
    혼자서 작곡부터 악기연주까지 모든 것을 소화해 낸 그는
    작곡의 개념을 '해체와 조립의 화학작용'이라고 표현하며,
    음악의 많은 확장성과 신비성이 큰 매력이라고 하였다.

    1인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음악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펴낸
    이번 EP앨범의 주제는 '차분하게'이다.
    그래서 수록된 2곡 역시 굉장히 우울하면서 굴곡이 없는 선율로 이루어져 있다.
    순수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구성된 곡 '차분하게',
    이별 후 상황을 담은 '그대의 하루' 역시 강한 슬픔보다는 말없는 슬픔이라고 생각될 만큼 절제된 상태로 표현되어 있다.
    "사실 작곡가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면서 제일 고민되는 게 보컬이었는데
    결국 제가 부르게 되었네요"라며, 앞으로 '해체와 조립의 화학작용'의 가능성을 좀 더 열어두며 음악을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재즈와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으로 시도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라움에반스 음악의 길을 같이 걸어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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