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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양하영 - 엄마 그리워요 [2014-05-19 발매]


    written by 아토엔터테인먼트
    2014-05-19 19:07:10












    백영규 양하영 듀엣 싱글 앨범 '엄마 그리워요'

    7080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추억들.
    그 추억에 머무르지 않고, 늘 새로운 음악,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대표적인 감성가수 백영규, 양하영이 뭉쳤다.
    주위에선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고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엄마 그리워요’라는 음반으로 출발했다.
    백영규는 7년간의 방송 DJ를 정리하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 양하영은 솔로 가수로서의 영역을 벗어나
    방송, 공연을 함께하겠다는 의지. 두 사람의 음악합심이 가요계의 한 켠에 어떤 신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꽤 많다. 두 사람 모두 혼성듀엣 출신이라는 것.
    ‘엄마 그리워요’에서 펼쳐지는 하모니의 절묘한 호흡은 이 음악의 장점인 서정성과 목가적인 표현을 잘 살려주고 있다.
    백영규 양하영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방송, 공연에서 MR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절제를 한다는 것. MR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함이 왜곡되어 있는 현실에선 쉽지만은 않는 일이다. 화려한 조명과 퍼포먼스를 뒤로 하고 기타 소리와 목소리만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는 것은
    어쩌면 가수로서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과 같은 일이다. 늘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갖출 수 없는 형태이기에 자칫 가수들이 놓칠 수 있는 이들의 끊임없는 연습열정.
    이런 공통점에서 표출되는 여러 가지 공유 점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인연은 너무 자연스럽다.

    혼성듀엣을 거쳐 솔로가수로 성공 후 음악의 고향인 듀엣으로 돌아온 이들의 새로운 음악세계.
    1집 싱글 앨범을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이들은 2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1집 싱글 앨범에는 듀엣 곡 ‘엄마 그리워요’와 백영규 솔로 곡 ‘서울 무정해’가 수록된 반면에
    2집 싱글 앨범에는 듀엣 곡과 양하영 솔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2집 싱글 앨범 또한 1집 앨범처럼 잠깐 즐기고 잊혀지는 순간적인 음악이 아닌
    겨울이 지나면 소리 없이 봄이 오는 것처럼 어느 새 귓가에 맴돌며 두 사람의 내공(영혼)이 담긴 진정한 음악을 꾀하고 있다.

    이번 앨범 ‘엄마 그리워요’ 앨범은..
    많은 준비와 기대 속 등장한 ‘엄마 그리워요’는 백영규, 양하영(대표적인 감성가수)이 부르는 어른들의 동요이다.
    듣기만 해도 엄마 생각에 절로 눈물 나는 노래. 특히 서정적이며 예쁜 노랫말은 요즘 어른들의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 동요적인 글이다.
    그리고 ‘엄마 꽃’이란 신조어인 이 단어는 노랫말의 중심에 있고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동요 같은 시 느낌을 주고 있다.
    양하영 맞춤형이라 볼 수 있는 멜로디. 그리고 양하영 음색, 그리고 백영규의 백업(하모니)은 감성농도를 깊게 해주고 음악이 끝났음에도 엄마 그리움에 대한 여운을 한껏 남겨주고 있다.

    '엄마 그리워요'가 감성이 충만한 곡이라면 백영규 솔로 곡 '서울 무정해'는 락, 트롯정신이 담긴 곡이다. 그 동안 백영규가 심취했던 프로그레시브 락부터 여러 장르의 작품을 쓰고 난 뒤,
    백영규 초기의 음악으로 돌아온 듯한 음악이다. 그 동안의 음악은 대중성이 결여 된 음악이란 평을 들은 반면 서울 무정해는 대중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매우 친근한 작품이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서울 대도시에 대한 우정을 그리고 있고 그의 나이에 맞는 또는 요즘 중, 장년에 대한 도시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 동안의 백영규 음악은..
    한 마디로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었다. 음반 제작을 하며 보다 더 다양한 가수를 만나면서 프로그래시브 락에 심루하면서 대중성과 멀리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계속해왔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음악. 너무 편협적인 음악. 비 현실적인 음악. 자위적인 음악 등 여러 비판 속에서도 극복하여 꾸준한 작품을 써왔기에 폭 넓은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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