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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룡 - 오다 주웠다 [12월 7일발매]


    written by 아토엔터테인먼트
    2017-12-07 18:55:20


    기타를 잡고 나서부터 “내 손으로 내 앨범을 만들고 싶어”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업한 앨범입니다.
    기타를 접하고부터 생긴 많은 인연들에게 선물로 만들어 드렸던 곡들을 모았습니다.
    5곡 모두 기타 동호회 소나기의 연습실에서 작업했습니다.
    소나기 회원일동, 밴드 돈데크만, 어쿠스틱 밴드 안녕 등등 다 적지는 못하지만 작업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가진 것이 많지 않아 큰 선물은 줄 수 없지만, 이 노래들이 그대들의 인생에 단 5분이라도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곡 소개>
    1. 다 잘 되겠죠 뭐
    - 저에게 선물한 유일한 저의 이야기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 때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입니다. 어쿠스틱 밴드 안녕 팀에서 활동 할 때에 같은 곡으로 디지털 싱글을 만든적도 있네요.

    2. GOGOGO마린
    - 기타동호회 “소중한 나의 기타여행” 회원들과 같이 합주하기 위해 만든 크게 어렵지 않은 연주곡입니다. 기타2대와 일랙기타 1대, 드럼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병대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함께 연주해준 “신성길, 소민주, 김서영” 께 감사 드립니다.

    3. 신혼
    - 과거에 함께 활동했던 “어쿠스틱밴드 안녕” 팀의 박종석, 김유진께 선물한 노래입니다.
    - 두사람은 갓 결혼한 신혼부부이며 장난기가 많은 성격들인지라 조금은 장난스럽게 썼는데. 본인들은 장난기가 없다는군요….

    4. 그댈위한 왈츠
    - 약 5~6년 전에 좋아했던 사람에게 선물해준 곡입니다. 물론 지금은 볼 수 없지만,
    - 그 여인이 두류공원에서 제 기타소리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5. 로드킹
    -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하는 찜닭집 사장이자 제단사인 친구 “추성훈” 군에게 만들어준 노래입니다. 곡을 만들 때 내가 제정신이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말이 많은 노래입니다. 친구가 오토바이를 사왔을 때 저에게 자랑하던 모습을 보고 만든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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