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소개
-2년간 salieri dali가 쓴 10 곡 정도의 자작곡 중 2곡을 추려 내는 첫 번째 싱글 앨범이며,
‘달’과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중심에 놓고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풀어쓴 곡이다.
-1번 트랙은 서울의 달
(첫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향수)
2번 트랙은 Blue (동성애의 사랑) 이다.
-자작곡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기로 한 이 앨범의 보컬을 맡은 황수영과
작사, 작곡을 맡은 salieri dali의 첫 데뷔앨범이다.
-작곡,편곡,보컬을 병행하는 만큼 salieri dali의 앞으로의 앨범과 행보를 지켜봐주길 바란다.
곡소개
서울의 달
1. 가을 분위기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서정적인 곡으로
solo guitar가 후반까지 곡을 이끌고 있으며 drums과 ep, pad, cajon을
1절 chrous부터 넣음으로써 sound적으로 보컬과 악기가 분위기에 맞게
공존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2. 서울로 상경한 20대 청춘이 고향에 있는 첫사랑과 향수에 대해
그리워하는 주제이다 달을 중심으로 넣고 이야기를 풀어가려 했고
1절은 사랑에 중점을 뒀고 2절은 청춘과 고향의 그리움에
중점을 두려고 노력했다
Blue
1. 동성애를 주제로 갖고 있고 무거운 분위기에
맞춰 hammond organ, string을 전반적으로 넣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편곡을 하였다
1절은 가성 위주로 하였고 2절 및 마지막 chrous 라인까지
진성을 섞어 표현하려 하였다
2. 일단 이 곡도 달이라는 표상적인 주체를 놓고
동성애의 주제를 가지고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아직 동성애를 표현하려는 한국 음악이 별로 없어서
시도해보고 싶었고 '퀴어' '우정' '사랑'이란 단어 주위에
추상적인 개념들을 추가시켜 최대한 거부감 없이
표현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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