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현' [하고 싶은 남자]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대중들 앞에 제 음악을 통해 서는 게 처음이라, 이렇게 글로 소개를 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떨리네요.
항상 '완성'이란 걸 어렵게 생각해, 곡을 만들어도 질질 끌며, 아직 대중들께 내놓기에는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시간을 버리며 지내왔는데, 이렇게 하다간 정말 '완성' 된 음악을 못만들 것 같아서, 부끄러운 마음과 함께 제 첫 앨범 '하고 싶은 남자' 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성과 진지한 교제에 있어서 '육체적인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육체적 관계가 있고없고와 별개로 ‘성’ 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기도 하구요.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 스스럼 없이, 솔직한 가사와 귀여운 반주로 어떤 한 남자의 성적 고찰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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