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지, 익숙해지지가 않아. 아니, 이제는 익숙한데, 좋아지지가 않아.
1. 이상해
아무도 없는 공간, 다 먹은 접시 하나 앞에 있는 순간, 갑자기 그렇게 찾아온다.
아무렇지 않게 사는 줄 알았는데, 무뎌지지도 않는 마음은 몸이 조금만 뒤틀려도 그 안에서 부딪혀 통증을 만든다.
[CREDIT]
Produced by 봉한울
Lyrics by 봉한울
Composed by 봉한울
Arranged by 봉한울
Vocal 봉한울
Instrument 봉한울
Artwork by 봉한울
@ Si House @B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