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청현(淸絃)의 2집 앨범이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발라드와 한국 전통음악의 접목을 통해 서정성과 함께
한국적 장단의 박진감을 현대적 감감으로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작품의 모티브는 어린 시절 소꿉놀이하던 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오랜 시간이 지나 성년이 되도록
가슴 한 켠에 남아 여전히 별빛처럼 내면을 밝혀주고 있는 사람이
마침내 그 어린시절 추억의 주인공을 다시, 바로 그 옛날 순진무구하게 놀던 그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여 몹시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심정을 그린 것이다.
현실에서는 별로 있음직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어린시절 몹시 좋아하는 이성 친구와 소꿉놀이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어
보았음직도 한 일을 영상처럼 그려내었다.
- 작곡가는 이렇다할 이력이 없는 무명의 작곡가로서 실은 그 덕분에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까탈스러운
팬에 대한 부담감 없이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만약 유명한 작곡가였던들 이렇게 자유롭게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지는 못했을 지도 모른다. 자유 분방함이야말로 이번 작품의 또다른 재미이다.
어쨌든 작곡가는 '이 작품을 앨범으로 발매하기 위해 걱정과 기대와 흥분이 교차하는 거친 초행의 산길을
처음 장거리 산행에 나선 경험 없는 어린 망아지처럼 이리저리 헤매며 겨우겨우 헤쳐나와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적어도 참여 아티스트들의 면면에 있어서는 역량있는 연주가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편곡자겸 피아노 연주자(이안), 색소폰 연주자(장영재), 젊은 아쟁연주자(정지윤), 탁월한 목소리를 지닌
보컬리스트와 실력있는 미디작업자, 그리고 사운드 믹스 및 마스터링 엔지니어(나자린 스튜디오)의 헌신적 노력과
기량이 없었던들 이 작품은 작곡가의 상상력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 이 세상의 빛을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연주자의 기량(색소폰, 아쟁)이 반주 구성에 반영되었으며, 특히 아쟁은 전적으로 연주자가 직접 반주를
구성하였음.
작곡가는 부디 이 작품이 기량있는 이 젊은 음악가들에게 그저 조그만 실험적 작품에 대한 참여 경험으로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아주기만 하여도 한없이 감사하겠다는 마음이라고 한다.
- 연주가 및 참여자
작사, 작곡 : 청현
편곡, 피아노 : 이안
색소폰 : 장영재
아쟁 : 정지윤(반주구성)
노래 : 실력있는 대한민국 1인 남성보컬
MIDI 전문가 1인의 참여가 있었음
사운드믹스 및 마스터링 : 나자린스튜디오
앨범자켓디자인 : 정지윤
발행 : 아토엔터테인먼트
- 다른 작품 소개: 청현 1집,청산이 내게 다가 와(발매 : 아토엔터테인먼트, 2019.1.18)
* 편곡: 김희재, 김남경
* 수록곡
1) 청산은 나를 보고 (남성 보컬 발라드 )
2) 나그네 (피아노 연주곡)
3) 청산은 나를 보고 (Instrumental)
*Media material
- Cheong Hyeon, a korean male musician who composes songs, writes lyrics himself, is an independent
solo artist with no engagement with any production company.
- This album- The 2nd work- is made of songs special in the artist's effort to fuse into
the genre of ballad the korean traditional lyricism and rhythmic dynamics.
- The motif is a scenic feeling of expectation for the imminent seeing-again of an old friend of one's
childhood, who being a childish dear in the other sex, once in a while, would come upon in one's
heart, achingly illuminating it from inside with colorful reminiscence as if starlights inside.
And the imaginary scenic reunion location is deliberately set on the very spot where they had been
together playing on, as a couple of little juvenile mates, by the poet.
As though, in reality, it seems implausible to believe that these seeing-again occasions may come true
frequently, for anyone who is reserving such a memory, especially forward a friend to whom one had
bred an unforgettable attachment or childish love, the anticipating
imagination to have such a reunion someday might not have been unfrequent.
- Artists & Participants
Composition & Lyrics by Cheong Hyeon.
Arrangement & Piano by Kim, Hee jae.
Saxophone by Jang, Young jae.
*Performer's ability made a good deal of contribution to the fertilization of musical passages
by saxophone.
Ajaeng- a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by Jung, Ji yoon.
*The hearty compliment for all achievements by Ajaeng is singularly dedicated to her own originality.
Songs by a wonderful male singer, korean.
A MIDI specialist devotedly participated in the arrangement.
The NAZAENE studeo sound-mixed and mastered.
Album Jacket design by Jung, Jiyoon.
Published by ATO entertainment co.
- Cheong Hyeon's other album
1. The 1st album,'Green mountain says', arranged by Kim, Hee jae & Kim, Nam gyeong, was published by
ATO entertainment co., on Jan 18, 2019.
* Tracks
1) Green mountain says (A male voice song in korean )
2) Pining passerby (A piano music )
3) Green mountain says (Instrumental version of 'Green mountain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