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밤은 오니까'
오늘 밤도 어느덧 끝이 났다.
남겨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하루를 기다려 다시 밤이 오길 기다리는 것.
우리에게 주어진 밤이 끝이 나도 나는 괜찮다,
다시 밤은 오니까. /
런디(Lundi)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ood night (좋은 밤)]이 공개됐다.
2017년 3월 디지털 싱글 [꽃놀이]를 발매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신곡이다.
[good night (좋은 밤)]은 잘 자라는 인사말이기도 하지만 단어를 떨어트려 생각해보면 좋은 밤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랑에 빠진 그 날밤을 떠올리며, 상대방에게 점점 동화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잔잔한 런디의 감성을 들을 수 있으며,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청자에게 따뜻한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Composed by 런디(Lundi), 김재헌(일곱시반)
Lyrics by 런디(Lundi)
Arranged by 윤지훈, 런디(Lundi), 김재헌(일곱시반)
Vocal 런디(Lundi)
All piano 윤지훈
Guitar 김재헌(일곱시반)
Flute 김재헌(일곱시반)
Drums programing 윤지훈
Recorded by 윤지훈 @gama sound
Mixed by 이숲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studio
Artwork 김보람
Photography 김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