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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울, 싱어송라이터 '소묘' [수선화]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와 '어리석음'입니다. 이 노래는 자신만을 사랑하며 연인에겐 사랑을 주지 못하고 떠나보낸 후에야 후회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저를 스쳐갔던 모든 연인들에게 바칩니다.
composer by 소묘
lyrics by 소묘
arranged by 소묘, 스톤 (Stone)
piano by 소묘
string by 스톤 (Stone)
vocal by 소묘
mixed by 스톤 (Stone)
mastered by 소묘
album cover by 단하
photo by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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