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rain7PM은 인디밴드 '도버(Dover)'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밴드 해체 후에 독립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해 'Dream Space', '파리지옥'등 독립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했고 2019년에는 독립장편액션영화 '그라운드(The Ground)'의 음악감독을 맡아 영화 사운드 트랙으로는 드물게 '일렉트로닉'과 '힙합'에 기반을 둔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Reminisce'는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처럼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장면을 피아노와 드럼비트로 표현한 곡이다.
또다른 수록곡인 'Cielo'는 로파이(lofi)음색의 악기 선율위로 주술적인 읊조림과 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