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벚꽃이 지고 난 제주에는 하얀 귤꽃이 피어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짧고 강하게 피었다 집니다.
어슴프레한 새벽녘에 귤꽃향기를 처음 느껴보고 너무 행복했다던,
그래서 그 향기속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는
어느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살고 있음에도 그냥 지나치고 살아가는
많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귤꽃향기..
가수 하늘에게 첫 노래이자 첫 음원인 귤꽃향기는
그녀에게 아주 의미 있는 노래로 기억 될 것 입니다.
Credits
[작사, 작곡, 노래] 하늘
[편곡] 전상헌, 오영섭, 송지영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SMUSIC STUDIO
[기타, 베이스, 미디] 오영섭
[화음] 송지영
[자켓 디자인] 김연수
[사진] 수정, 수빈
귤꽃향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