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에서 시작된 익숙하고 새로운 바이브"
'명륜신풍각'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 [강강수월래]
밴드 '더 쿠스(The Coos)'의 야심찬 프로젝트 [명륜신풍각]이 시작된다.
'명륜신풍각'이란 밴드의 시작점이 된 종로의 '명륜동', 희극적인 색채의 음악을 뜻하는 옛 단어 '풍각' 두 단어를 합쳐만든 단어로서
밴드의 음악색과 컨셉을 확고히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그리고 더 쿠스는 이를 "명륜동에서 시작된 익숙하고 새로운 바이브"라는 문장으로 정의했다.
'명륜신풍각'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이자 이번 발매곡 [강강수월래]는 사회생활을 하며 표출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답답함 등을 전통적인 한풀이 정서와 강강수월래라는 춤을 키워드로 하여 풀어낸,
셔플감 있는 8비트의 육중하면서도 경쾌한 곡이다. "이 곡을 통해 듣는이들이 마음속의 응어리들을 발산하고 해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더 쿠스는 의도를 설명한다.
더 쿠스는 "명륜신풍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연속적으로 노래들을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풍각세상, 별주부전등의 곡들이 작업중에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그들 스스로 이름지은 [명륜신풍각] 프로젝트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CREDIT]
The Coos [더쿠스] - 이지윤, 천창희, 천장희, 이일재
작곡 - 이지윤, 천창희, 천장희, 이일재, 이기용
작사 - 천창희
편곡 - 이지윤, 천창희, 천장희, 이일재
노래 - 이지윤
기타, 키보드 - 천장희
베이스 - 천창희
드럼 - 이일재
코러스 - 이지윤, 천창희, 천장희, 이일재
녹음 - 천장희
드럼녹음 - 김현승(STUDIO7)
믹스 - 천장희
마스터링 - 천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