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 있는 별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다.
누군가와 신나게 주고받는 이야기도, 말할 곳 없는 이들의 이야기도.
'Qwan'은 그런 별들에게 의문을 가졌다.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별들은 과연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까.
'Qwan'의 이번 싱글 앨범 [To. Star]는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만 익숙한 별들에게 이제는 내가 너의 별이 되어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익숙한 'Qwan'이 자신 스스로에게 쓰는 곡이기도 하다.
무거운 주제와 달리 멜로디를 밝게 풀어내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이 노래는 별이 선명한 어느 날의 밤을 떠올리게 한다.
때로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듯이,
'너가 항상 했던 것처럼 내가 해줄게 말해봐' 라고 이야기하는 이 노래는
온전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하늘의 별처럼
남에게 기댄 적 없이 살아가는
모든 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Album Credit]
Composed by 오재권
Lyrics by 오재권
Arranged by 채승용
Vocal Qwan
Chorus 장경선, 채승용
Guitar 채승용
Drum 채승용
Bass 최정휘
Mixing & Mastering 에프샵 컴퍼니
Photo 박보람
A&R 강금명 / 김수빈 / 김응주 / 김혜원 / 김희수 / 순지수 / 유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