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고 어두워 꼭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이 끝나고
오랜 시간 차갑다 못해 얼어 붙어버린 마음도
남김없이 당신의 온도에 흘러내린다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당신의 어깨
그 네모난 모서리에
아무도 모르게 내려앉아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당신의 색깔로 물들고 싶다
그렇게 나에게도 봄이 왔다.
그댄
나의 봄.
[Credits]
Composed by DALSIA(달시아)
Arranged by DALSIA(달시아)
Lyrics by DALSIA(달시아)
Chorus DALSIA(달시아)
Guitar 조근한
Piano 설진영
Drum DALSIA(달시아)
Bass DALSIA(달시아)
Recorded by DALSIA(달시아)
Mixed , Mastered by DALSIA(달시아)
Artwork & Album Design by DALSIA(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