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정오 Bittersweet & Púrpura의 첫번째 콜라보 'Alone' 발매
비터스위트 Bittersweet & 뿌르뿌라 Púrpura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앨범 'Alone'은 emotional pop edm 장르에
이 시대에 뭐든지 빨리가 우선인 관계 안에서 사랑에 빠지긴 하지만 애매한 사이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담은곡이다.
비터스위트가 부른 1절에는 관계의 단계를 정하고 난 뒤 속마음을 짚어 보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깨졌거나 그들 자신이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는 사실을 암시한 것이다.
뿌리뿌라가 부른 2절에서 이야기는 배경과 감정의 깊이로 더 나아가, 앞서 언급한 핑계, 자신들과 파트너에 대한 거짓말, "나는 괜찮을 거야"로 부드럽게 멈추기 위해 "나는 이런 변명을 너무 잘 지어낸다"는 말로 끝난다.
'그래도 가고 나면 더 아프다'는 모순된 가사로 시작하는 프리코러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에 대한 감정이 점점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를 떠나면 두려울 수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이 곡의 메인 훅부분이 "외롭지 않지만 나는 혼자라는 것에 지치다"는 것은 누군가와 함께 있지만 감정적으로는 함께하지 않는다는 모순된 느낌을 정말 잘 담고 있다.
사랑 앞에서 강한 모습과 소심함을 Bittersweet의 강력한 목소리 그리고 Púrpura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러한 양면성을 표현해 봤다.
Credit
Produced by 노바틀
Written by Bittersweet
Cover Art by Lauren Fukushima
Label VLACKSQUA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