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개(OKGEH)의 첫 정규 앨범 [SPINNIN']은 가장 자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 초중반의 옥개(OKGEH), 라네스터(Lanester)와 제이슨 펍(JASN PURP)이 겪은 세상 속 이야기가 현대의 청년이 겪는 삶의 경험들과 큰 괴리감이 없기에 이 앨범을 기획할 수 있었다.
꿈, 사랑, 열정,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소년들의 여정을 스토리의 형식으로 풀어낸 앨범이 [SPINNIN']이다.
이 세상의 모든 소년과 소녀들의 위로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앨범이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보다,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감의 통로가 되는 것이 이 앨범의 궁극적인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