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5 - 난 어쩌면 그 아픔을 씻어내지도 못하고
한 친구가 내게 질문을 했다 "너는 왜 살고 있어?" 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해줄 수도
또 정답을 말해줄 수도 없었다 나조차도 지금 왜 살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문득 곡을
만들면서 생각해 보았다 내가 지금 곡을 만들고 있는 게 정말 즐거워서인가 아니면
이젠 그냥 의무적으로 곡을 만들고 있는 걸까 오랜만에 정말 많은 생각을 담아
곡을 만들었다 사실 질문에 답을 해주고 싶었지만 조금 더 시간이 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노래에 익숙해지면 그때쯤 답을 알게 될까
[credit]
Lyrics by 2315
Composed by 2315
Arranged by 2315
Vocal by 2315
Chorus by 2315
Percussion by 2315
Bass by 2315
Drum by 2315
Piano by 2315
Mixed by 2315 @jhs_2315
Mastered by 2315 @jhs_2315
Album Artwork by 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