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어색함을 느낀다.
달이 뜬 밤 포장마차는 고요하고,
다들 변한 것 같아 슬퍼하지만 자신을 비롯한 모두가 친구임에는
여전하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고 술 한잔에 털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Delight" 기쁨이란 뜻과 반대되는 슬픈 듯 애절한 멜로디를
송재혁 보컬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잘 풀어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감정선이 주무기인 곡이다.
Credit
Lyrics by 추파
composed by S(애스)
Arranged by Chans
Vocal by 송재혁
Piano by S(애스)
Photo by 추파
Album Art 추파
Mixed & Mastering by 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