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랑을 했을 때가 있었다.
서로 몰랐던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양보해 배려하기도 하고 그때는 참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그런 사랑이 지고 이별한 뒤에는 상대방을 지우는 시간이 이미 기본적인 생활 개념에 가득 담겨있어서 특히나 더 힘들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내게도 그 힘든 시절이 찾아왔고 그 시절이 끝나갈 무렵 음악을 완성했다.
생각해 보니 정말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의 의미가 있는 것이었고 그 모든 추억들은 아름답게 내가 걸어온 나의 이야기 속에 담겨있었다.
Credit.
Composed by ZYNON(지논)
Lyrics by ZYNON(지논)
Arranged by ZYNON(지논)
Drum Arranged by ZYNON(지논)
Guitar by ZYNON(지논)
Bass Guitar by ZYNON(지논)
Piano & Keyboards by ZYNON(지논)
Chorus by ZYNON(지논)
Vocal by ZYNON(지논)
Mixed by ZYNON(지논)
Mastered by ZYNON(지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