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가는건 참 힘들다. 누구나 그렇다. 인간관계에서 치이고 사회생활에서 치이고
자기 스스로에게 치이는 시간들의 반복이 사람의 인생인듯 하다.
하루하루가 매번 즐겁고 행복한 일들 만 있을 수는 없다지만, 그래도 너무나 고달픈 인생인지라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좀더 행복하기를 모두가 바랄 것이다.
힘든 인생속에 사람은 위로가 필요하다. 누구나 그럴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힘든 생활들 속에서
과연 누가 누구를 위로 할 수 있을까? 답은 나 자신 스스로 밖에는 없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며 내일은 더 힘을 내자며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로 하고 격려하고 다짐 하는것,
그러한 일련의 사이클이 사람을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이번 플라이데이즈의 9번째 싱글 [이 밤이 지나기 전에]에서는 누구나 했으면 하는 그런 자기 위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 하루 고생했다며, 내일은 더 좋을거라 스스로 다짐하는 화자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도 그 노래속 주인공이 된 듯한 공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플라이데이즈의 9번째 싱글 [이 밤이 지나기 전에]를 들으며 오늘 하루도 무사히 견디며 고생한 나에게
상을 줘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