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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 Bari (레이지 바리) - All Night Long [9월 28일발매]

    written by 아토엔터테인먼트
    2017-09-28 17:14:25


    [레이지 바리만의 스타일로 채워진 첫 EP 앨범, [All Night Long] 발매]


    지난 달 공개된 리드 싱글 [65km]를 시작으로, 레이지 바리의 음악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의 첫 EP 앨범은 그동안 꽁꽁 숨겨온, 레이지 바리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노래들로 구성되었다.

    1번 트랙 [농장]은 클럽을 농장으로, DJ를 농부로 비유하여 '원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행동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댄스 비트 위에 '자신감을 갖자'는 의미가 담긴 가사가 얹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댄스 넘버이다.

    타이틀 곡인 2번 트랙 [Black Stone]은 야간 드라이브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락 스타일의 악기들과 트랩 스타일의 훅 부분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번 트랙 [월요병] 역시 하우스 스타일과 EDM 스타일을 기반으로 독특한 레이지 바리만의 색깔이 여실히 드러난다.
    월요일을 맞이하기 두려워하는 마음을 담아, 미친 듯이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지난 해, 모비딕의 '한 곡만 줍쇼'에서 독특한 춤으로 주목 받으며 알려진 [모 야메룽다]라는 곡을 기반으로 작업한 4번 트랙 [아무말 대잔치]는 레이지 바리 스타일의 결정체이다.
    아무런 말이나 내뱉는 듯한 가사이지만 그 안에 '험난한 세상 속 튼튼한 멘탈의 중요성'을 노래하고 있다.
    [월요병]과 이어지며, 깨어진 멘탈을 지키기 위해 가져야할 강인하고 단호한 자세들을 가사에 담아내고 있다.
    독특한 신디사이저 소리가 몽롱한 느낌을 선사하는 동시에 힙합 비트에 기반한 강렬한 드럼 비트가 곡을 재치있게 전개시켜간다.

    이전에 공개했던 [Muse]나 [첫 눈] 등과 비슷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65km]를 5번 트랙으로 배치하며 앨범 전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스페셜 트랙으로 준비된 6번 트랙은 [농장]의 Extended Mix 버전으로, 짧은 원곡에 담아내지 못한 댄스 요소들이 대거 들어가있어 댄스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전 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작업을 혼자 해내며 음악적 역량과 열정, 자신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준 레이지 바리.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그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농장 The Farm
    (2013. 08. 11~, Hwacheon)

    2. Black Stone -타이틀 곡 Title
    (2013. 08. 14~, Hwacheon)

    3. 월요병 Monday Sick
    (2014. 10. 19~, Cheolwon)

    4. 아무말 대잔치 Say Anything Party
    (2013. 04. 07~, Suncheon)

    5. 65km
    (2016. 12. 21~, Seoul)

    6. 농장 The Farm (Extended Mix)



    Producer Lazy Bari
    Composed by Lazy Bari
    Lyrics by Lazy Bari
    Arranged by Lazy Bari
    Recorded by Lazy Bari at EasyA
    Mixed by Lazy Bari
    Mastered by Lazy Bari with Chu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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